토킹 포인트
<on getting started>
저도 여느 분들 처럼 처음에 은퇴자금 모으기 시작할 때는 정말 희생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왜냐하면 실제로 없는 자산에서 쪼개는게 바로 느껴졌으니까요.
그래서 가끔 저는 은퇴를 RPG 게임으로 비유를 합니다. 게임 안하시면 작년에 방영했던 ‘알함브라의 추억’을 떠올리셔도 ㅎㅎ
게임에서 level up도 하고 더 강해지잖아요. 어떤 게임이든 경력을 쌓으면 강해지는 개념이죠. 게임 싫으시면 운동/스포츠/음악 등등 다른 비유로 대체하세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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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처음 배웠을 때 ‘이게 음악이냐’…
골목길 지나갈 때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으면 그 집에 뛰쳐 들어가 피아노 줄 다 끊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있은 일인
초기에는 정말 서툴잖아요. 그래서 어렵게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습관을 기르다보면 게임에서 초기에서 자꾸 죽다가도 레벨업되면 잘 안죽듯이 하다보면 계좌도 어느새 커져있을거에요.
<on staying strong>
<on helpful milestones>
1: $5k = 그냥 무작위로 $5k를 선정한게 아니라, 401k에 $5k 미만 남기고 퇴사를 하면 automatic forced withdrawal시킬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회사 짤렸는데 401k까지 withdraw한게 되면 10% 페널티에다 소득세.. really bad idea.
$5k를 넘게 있으면 그렇게 못하니까 이건 초년생에게 중요한 milestone이죠.
(혹시 $5k 미만인데 퇴사할 경우 바로 Trad IRA로 rollover하셔요)
2. $25k = 일년 401k + IRA 맥스해서 불입할 수 있는 돈이죠. 이정도 모였으면 내가 일년 맥스로 불입해도 이만큼은 못해! 자부심 가져도 좋아요.
3. $100k = 이제 돈이 좀 쌓였네요. 그냥 xx,xxx –> xxx,xxx 자체도 보기 좋지만, xxx,xxx 이면 401k 론을 $50k 맥스로 낼 수 있는데, 그 상한선을 도달.. 굿잡.
4. $250k 모았음. 여기서 부터는 1년 Max 401k+IRA 불입보다도 자체적으로 늘어나는 금액이 더 커지기 시작함. 여기서부터는 ‘돈이 돈을 번다’는 표현이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5. $500k: 사실 이정도면 소셜연금도 어느정도 탄다는 가정하에 은퇴할 수는 있어요.
6. $1MM: 명실공히 밀리어네어 클럽. 이 때 부터는 아무래도 좀 wealth preservation을 중요시 여길 수 밖에 없음
7. Annual Spending의 25x. You’ve Won th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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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방에서 자유롭게 모든 은퇴준비관련 이야기가 공유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좀 집중적으로 관심분야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소규모 공부방입니다.
각 공부방은 인원수 제한이 있어서 가급적이면 active하게 배우고 활동하고 싶은 방을 골라서 들어가시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1. 은준위 공부방: 취업, 이직, 승진, 인터뷰 등
2. 은준위 공부방: 부동산, 집구매, 모기지 등
3. 은준위 공부방: 비즈니스, 자영업 등
4. 은준위 공부방: Parenting, 529 등
5. 은준위 공부방: 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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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ife Stage 방 3개가 있습니다.
총 3개의 방이 있습니다:
1. Stage 1 – Launchpad (사회생활한지 약 10년 이하)
2. Stage 2 – 중심부 (중간 스테이지 모든 분)
3. Stage 3 – The Summit (은퇴까지 약 10년 남은 분)
이 중 하나만 골라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Stage 2로 들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