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근황 업데이트 합니다.

재정설계 서비스를 런칭한 후 원래 계획은 광고도 좀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수소문을 통해 문의가 많아서 제대로 된 광고를 하지도 못하고 일이 늘어나서 웹사이트 단장도 제대로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일이 많아서 바쁜 것은 좋은 현상이라서 앞으로도 웹사이트 업데잇을 언제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 가장 핫한 토픽은 아무래도 백도어 문제 같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었던 백도어를 이제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한인들도 그만큼 소득이 올랐다는 의미도 되고, 절세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않았던 부작용은 생각보다 많은 회계사님들 (특히 한인 분들)이 백도어를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당연히 회계사님들이 공부를 좀 하면 될 문제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baby boomer generation들이 은퇴를 많이 하는데, 그 중에서 회계사들도 많은 추세이구요. 그동안 다른 업계보다 회계사 직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못받아서 새로운 회계사들도 많지 않은 편이구요.


그래서 총체적으로 quality나 quantity면에서 절대적 공급이 낮고, 수요는 높은 현상입니다.

 

몇몇 고객들의 백도어 상황을 보면

– 스스로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좀 있고,

– 문제가 있는지 알아도 회계사가 몰라서 세금보고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 더 나아가서 회계사가 이해 못해서 고객에게 백도어를 못하게끔 말리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나의 백도어에 문제가 있는지 의문이 들면 꼭 4/15전에 제대로 파악하시길 추천합니다.


필요하시면 여기 가시면 셀프로 무료상담 시간을 예약하실 수 있어요.


https://eunjourney.com/consultation/

상담시간은 기본적인 상황을 설명듣고 어떻게 도와드리는게 맞는지 파악해드리는 정도가 되구요. 원칙적으로 재정설계 고객에게 무료로 백도어 상황파악 및 전략까지 다 해결해드리지만
필요하시면 백도어 부분만 점검하는 쪽으로 서비스도 한정적으로 가능합니다.

참고로 세무사 자격으로 꼭 필요하시면 세금보고 업무도 해드리는데 가급적이면 재정설계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By 도코

정부에서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업종은 정확히 말하면 ‘Investment Advisor’입니다. 이유는 사실 1940년에 투자자문을 규제하기 위해 입법을 할 때 어떤 투자상품이든지 보수를 받으면서 자문하려면 투자상품을 다룰 수 있는 허락을 받아야 됩니다. 보험회사원들이 스스로 Financial Advisor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보험상품은 투자상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주식, 채권 등의 수익성/위험도를 평가하거나 제안하기 위해서는 Investment Advisor 승인을 받아야 가능합니다.